다중심적 기독교는 무엇인가?

돌아가다 다중심적 기독교는 무엇인가?

다중심적 세계 선교

Décio de Carvalho, Larry Kraft, Stephanie Kraft, Stephen Mbogo & Rosemary Mbogo

다중심적 선교 이해

‘다중심주의’(polycentrism)의 미래에 대한 논의는 기독교 선교에 적용되는 것으로써 선교의 정의에 대한 발전 과정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2009년 컬스틴 김(Kirsteen Kim)은 ‘하나의 중심에서(예를 들면, 서구) “나머지 세계”(the rest)로 향하는 영향력의 관점에서 선교의 지리적 중심에 주목했다.1  2016년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과 니멘트(Nelus Niemandt)는 ‘단순히 “유럽과 북미의 종교”에서 글로벌 종교로 변화되는 기독교의 글로벌 성격을 강조했다.2 패트릭 펑(Patrick Fung )은 그것을 ‘모든 국가에서 모든 국가로’ 불렀다.3 즉, 이것은 여전히 선교의 지리적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앨런 예(Allen Yeh)가 다중심성(polycentricity)을 ‘모든 사람으로부터 모든 곳으로’(from everyone to everywhere)의 차원으로 탐구하면서, 이 이슈에 관한 논의가 진전되었다.4 지리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누가’ 가는지도 역시 중요하다. 문화, 플랫폼, 상황, 재능, 역량과 같은 모든 것들이 선교를 보내고 받는 ‘다양한’(poly, many) 중심이 존재한다는 사실 하에서 통합적으로 고려되었다. 조셉 헨들리(Joseph Handley)는 다중심주의가 ‘모든 사람으로부터 모든 곳을 향하는 많은 중심’을 의미한다고 주장하며 이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5

이 자리에서는 한 때 그 중심을 정의했던 제한된 패러다임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저자들은 북반구와 남반구와 같은 이분법적 용어를 우회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개발 중/선진 세계, 다수/소수 세계, 심지어 2/3 세계와 같은 양극화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륙과 국가들을 그들의 이름으로 언급하여 부적절한 군집화와 불필요한 제한적 개념을 피한다.

성경적 역사적 모델

선교는 출발부터 다중심적이었다. 예루살렘은 교회의 첫 번째 선교적 중심이었다.6 박해를 겪은 후에 교회는 베니게(Phoenicia)와 구브로(Cyprus)와 안디옥(Antioch)까지 로마 전역으로 흩어져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다.7 그러나 구브로와 구레네(Cyrene)에서 온 몇 사람이 안디옥에 가서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했고 많은 이방인이 믿었다.8 그 후 안디옥은 바울의 선교 여정과 로마 제국 전역에 걸쳐 기록된 교회 개척의 중심이 되었다. 이 안디옥 교회는 소아시아에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그 후 바울은 유럽에 이주하여 살고 있는 유대인 신자들에게 또 다른 선교의 중심이 될 것을 권유했고, 이렇게 하나님은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에서 선교 사역을 일으키셨다. 

20세기에 새로운 선교 중심지가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에서 생겨났다.9 예를 들어, 1910년 에든버러 대회 훨씬 이전에 라틴 아메리카에는 첫 교회들이 설립된 직후에 선교 활동이 시작되었다.10 티모시 홀(Timothy Halls)은 “라틴 아메리카는 복음으로 충만하여 [. . .] 나머지 세계로 향하는 길을 찾았다”고 말하며 1916년 파나마 대회는 당시 라틴 아메리카에서 발생한 많은 선교학 이론 가운데 하나를 반영했다고 보았다.11 1987년 루이스 부시(Luis Bush)는 제1차 COMIBAM 회의에서 1916년 파나마 대회의 보편적인 의미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16년, 미국인들은 [. . .] 라틴 아메리카를 선교지로 선언했으며, 오늘날 우리는 라틴 아메리카를 선교의 동력으로 선언하기 위해 상파울루에 모였다.12 1916년 파나마 대회는 새로운 복음의 중심을 정의했고, 1987년에는 그 복음의 중심이 성장하려는 헌신과 의지를 표명했다.

파나마에서 열린 2016년 세계복음주의연맹 선교위원회 글로벌 협의회(2016 WEA-MC Global Consultation)13는 이러한 선교적 중심의 다양성을 강조했다.14  WEA-MC 전 대표인 베르틸 엑스트룀(Bertil Ekström)은 ‘점점 더 다중심적이 되는 세계와 교회에 대한 유비의 일종’으로 파나마 운하를 언급했다. 또한, 그는 성령이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하나님 백성을 보내실 때, ‘세계 구석구석’에서 그들을 부르시고 ‘모든 민족을 향해’ 그들을 파송하신다고 언급했다.15

최근 수십 년 동안 선교 사역은 종족, 문화, 풍미, 소리 등 많은 분야에서 놀라운 모자이크를 이루면서16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17 패트릭 펑(Partick Fung)은 “오늘날 우리는 타문화 사역에 직접 참여하는 전 세계의 모든 교회가 선교단체와의 협력이 많은 선택 사항 중 하나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18 전통적인 선교단체와는 달리, 많은 아프리카 교회는 스스로를 선교의 중심으로 여기며, 선교단체가 있는 경우에도 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선교 사역을 수행한다. 케냐 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Kenya)는 미전도 종족들에게 직접 선교사를 보낸다. 이런 일은 해외 미전도 종족에게 선교사를 보내는 구원교회(the Deliverance Church 케냐 은공벳)와 같은 작은 교회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아프리카 교회 동원 사역을 하는 페르비(Perbi)와 응구기(Ngugi)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계 기독교 운동의 역사는 1세기부터 오늘날까지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지역 교회와 선교 단체 간의 협력에 관한 이야기다. 이러한 협력 구조는 서로를 풍요롭게 하고 함께 더 많은 것을 성취한다.”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서로 경쟁하지 않고 협력할 수 있는 아름답고 적절한 방법을 찾기 위한 활발한 대화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지속적인 여정이다. 이 여정과 관련된 6가지 영역은 추가로 탐구해 볼 가치가 있는데, 그중 3가지는 오늘날의 변화를 강조하고 나머지 3가지는 다중심적 선교를 위한 기회를 제시한다. 

현대의 다중심적 변화

방법론

글로벌 인구통계학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선교사 파송의 중심은 지속된다.19 예를 들어, AIM(Africa Inland Mission)은 계층적 구조를 유지하지만, 이제 협업과 협력은 ‘아프리카의 모든 종족 집단을 위한 교회를 파악하는’ 방법론을 정의한다.20 이전에 질문은 ‘AIM이 그 사명을 어떻게 달성하는가?’였다. 이제 그들은 ‘우리(현장의 지역 파트너를 포함하여)가 어떻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가?’라고 묻는다. 케냐와 탄자니아 AIM의 아프리카 동원 허브는 대다수가 비 AIM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이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다. 그들의 목표를 유지하면서 운전석은 현지인과 파트너가 차지한다.21  이제 아프리카인들이 지역 사무실을 포함한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22  AIM이 여전히 서구 단체이기 때문에 이것은 새로운 상황이다. 

교차문화적인 삶은 1800년대에 설립된 선교 단체가 새로운 선교 상황에서 자신의 임무를 성취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23 AIM 리더십은 교차문화적인 삶이 ‘미국 시민뿐 아니라 나이지리아인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조직 내 문화를 조성’한다고 확증한다.24

교육

다중심적 선교는 교육 행정 및 관리에 위임된 다양한 부문의 접근 방식(multisectoral approach)을 요구한다. 모든 교육 과정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행정가, 정책 입안자는 의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상호적으로, 열정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여해야 한다. 과거에는 선교지였지만, 현재 선교사를 파송하는 현지 교회들은 상황적인 이슈를 제기하고 자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전통적인 파송 단체들은 더 이상 용어 정의를 독점할 수 없다. 현재 많은 교육적 접근법은 검토가 거의 또는 전혀 되지 않은 식민지 시대의 유산이었다. 이것은 의도치 않게 교육의 질에 영향을 미쳤고, 커리큘럼의 무관성과 파편화를 심화했으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불평등으로 인해 발생한 격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육 과정이 비효율적으로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다중심주의는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설계,25 전 세계적인 교육 개선,26 그리고 특정 상황적 필요를 위한 독특한 프로그램 디자인의 창출에 큰 잠재력을 제공한다.27 교육의 역사가 선교 및 선교 사역의 역사와 깊이 통합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선교 지도자, 정책 입안자, 그리고 교육 분야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아 대위임령의 성취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정신 건강

정신 건강은 웰빙 및 개인과 지역사회가 번영할 수 있는 능력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28 최근 수십 년 동안 수백만 명이 단기 선교와 종교, 피트니스,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관광을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글로벌화와 글로컬화(glocalization)가 증가했다. 이러한 운동들은 일부 사람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삶이나 조직의 사명에서 긍정적인 성취를 촉진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깨어진 관계, 실패한 프로젝트, 그리고 충족되지 않은 기대로 인해 정신 건강을 더욱 악화시켰다.29

다중심적 선교는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지식, 기술, 가치 및 태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인터넷은 지역 상황을 넘어 공유하는 능력을 향상한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이미지, 아이디어, 기술 및 모든 종류의 지식 공유를 촉진한다. 어떤 사람들은 사업, 선교단체, 교육 벤처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반면, 다른 사람들은 불건전한 소비주의와 좌절에 빠진다. 이러한 엄청난 기회는 사이버 괴롭힘, 사이버 불안전, 인터넷 중독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났다. 따라서 다중심주의의 주요 도구 중 하나인 인터넷은 동시에 많은 공동체 가운데 정신 건강을 악화시켰다.

다중심주의를 위한 기회

연구 조사

하나님께서 능력을 원하시고 부여하시듯이, 다중심적 선교는 교회의 가장 적합한 대표자들을 가장 적절한 섬김으로 동원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점점 더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선교 배치(mission deployment)는 필요성 분석(analysis of need)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1974년 제1차 로잔대회에서 랄프 윈터(Ralph Winter)는 미전도 종족 집단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복음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30  세기가 바뀌면서, 교회는 전 세계 종족 집단에 관한 비교적 효율적인 목록을 갖게 되었다.31 이어서 ‘필요’에 대한 전략적 정의를 구체화하였다. 패트릭 존스턴(Patrick Johnstone)은 긴 종족 집단 목록을 15개의 유사 블록과 251개 이상의 종족 클러스터로 구성된 실용적인 두 계층으로 분류했다.32 종족 클러스터는 이제 ‘큰 그림을 생각하는 [. . .] 전략 개발 및 자원 할당에 유용한’ 것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33 여호수아 프로젝트(Joshua Project)는 ‘선교단체들이 모든 민족을 제자 삼기 위해 일할 때, 종족 클러스터 개념이 효율성과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확증한다.34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서로 경쟁하지 않고 협력할 수 있는 아름답고 적절한 방법을 찾기 위한 활발한 대화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필요성 외에도 선호도 분석(analyses of affinity)은 다중심적 배분에 대한 지혜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 그래야 할 것이다. 문화적 차원 이론(Cultural Dimensions Theory)과 같은 모델들은 타문화 사역자들이 대인 관계의 도전을 인식하고 관계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35  ‘세계 가치관 조사’와 같은 도구들은 그리스도를 위한 대사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 사려 깊고 진정한 관계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36

연구 조사와 기도는 동전의 양면인 것처럼, ‘타자’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촉진하는 이러한 새로운 자원들은 전략적인 중보기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교회의 자원, 세상의 필요에 대해 제공된 정보를 인식하고,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는 인식을 통해 모든 사람이 뭔가를 할 수 있다. 온 세상을 위한 지적이고 효과적인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이주

이주는 역사적으로 선교의 일부였다. 야 페르비(Yaw Perbi)는 ‘500,000명의 아프리카 유학생(세계 유학생 인구의 10%)이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최고의 비밀”이라고 주장한다. 그들 중 50%가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대위임령을 위한 250,000명의 강력한 군대이다!’37 그리고 은자단 무어(Nzathan Moore)와 빅토리아 브리즈(Victoria Bfreeze)가 언급하듯이, ‘중국에 있는 아프리카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는 놀랍다. 15년도 채 되지 않아 아프리카 학생 수는 2003년 11,000명 미만에서 2015년 거의 50,000명으로 26배 증가했다.’38 페르비와 응구기는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접근 제한 국가의 기독교 학생들은 [. . .] 선교사가 필요한 접근이 어려운 국가들이 선교 펀드를 지원하는 현대 선교 세력으로 여겨질 수 있다.’39 

선교를 위한 자금 조달이 세계적인 현실이 아니라면 선교는 전혀 글로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경제적 이주는 전통적인 선교사들이 개방되지 않은 국가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케네쓰 로스(Kenneth Ross)는 아프리카의 경제적 어려움과 이주 선교사들의 관계를 언급한다.40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 교회의 책임으로 주어진 이주민 신자들에 대한 의도적인 훈련을 제공하므로, 그들이 해외로 나갈 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그들을 효과적인 복음의 증인으로 세울 수 있다.

자원 동원

선교를 위한 재정 지원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선교는 전혀 세계적이지 않을 것이다.41 대부분의 복음주의 교회의 부는 현재 북미 지역 신자들이 소유하고 있지만,42 동시에 다중심적 교회가 직면한 도전은 다음과 같다. (1) 관대함과 책무를 장려하는 방법, (2) 더 많은 부를 보유한 사람과 더 적은 부를 보유한 사람 사이의 건전한 채널을 구축하는 방법, 그리고 (3) 새로운 선교 후원자를 만드는 방법.

그림 1: 2020년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소득

출처: www.Operationworld.org DVD 2010 및 세계은행.

프랭클린(Kirk Franklin)과 니멘트(Nelus Niemandt)는 ‘하나님의 선교 후원금 모금’에 관해 2013~2014년 위클리프 글로벌 연맹(Wycliffe Global Alliance)이 소집한 다섯 번의 협의에서 나온 데이터를 조사했다.43  이 연구의 한 가지 목표는 전 세계 교회의 리더십이 ‘선교 단체들의 선교 전략에 균형 잡힌 영향력을 제공하기’ 위해 ‘동등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었다.44 공청 과정을 통해 19개의 ‘선교 후원금을 위한 원칙’이 개발되었다.45 이런 원칙들은 위클리프 연맹을 넘어서 적절하며, 실제로 선교단체와 교회 구조를 넘어서도 적절하다. 

이러한 확장된 협업을 통해 우리는 선교사역을 위한 새로운 자원의 원천을 기대할 수 있다.46 하나님의 자원은 그의 사랑만큼 무한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공통으로 우리 손과 마음에 두셨다.

결론

다중심주의의 증가는 복잡하지만, 그 보상은 더 크다. 성경적 뿌리, 역사적으로 적응 가능한 구조, 연구 조사된 지원, 그리고 탁월한 훈련을 통해 건강한 그리스도의 대사들은 전 세계적으로 흩어질 수 있고 또 그렇게 될 것이다. 그들을 식별하고, 구비하며, 배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으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순종하도록 지원하는 자원들도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의 요청에 따라 가장 좋은 선교 인력을 보낼 것이다.

  1. Kirk Franklin and Nelus Niemandt, “Polycentrism in the missio Dei,” HTS Teologiese Studies/Theological Studies 72, no.1 (2016).
  2. Ibid.
  3. Patrick Fung, “Cooperation in a Polycentric World,” 5.
  4. Allen Yeh, Polycentric Missiology: 21st Century Mission from Everyone to Everywhere (IVP Academic, 2016).
  5. Joseph Handley and Micaela Braithwaite, “What Is Polycentric Mission Leadership? What the Trinity, Scripture, and Orchestras Can Teach Us About Decision-Making in the Church,” Lausanne Movement, September 20, 2022. https://lausanne.org/about/blog/what-is-polycentric-mission-leadership.
  6.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7. Acts 11:19
  8. Acts 11:20–21
  9. 비록 제한된 데이터지만, 중동은 역사적으로 성장하고 있던 또 다른 선교의 중심이었다. 우리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의 선교 역사를 더 많이 배운다면 아주 풍요로워질 것이다.
  10. 1908년 브라질에서 브라질 침례교 총회가 칠레에서 북미와 원주민 선교사들을 지원했다. 1910년 브라질 장로교회는 포르투갈에 선교사를 파송했다. 1911년에 브라질 침례교 총회는 첫 번째 선교사를 포르투갈에 파견했고, 1925년에 두 번째 선교사를 파견했다. 1928년에 Missão Evangélica Caiuá는 브라질 종족 집단들을 위한 토착 기관으로 소집되었다. 1948년 이와 비슷한 비전을 가지고 MEVA가 설립되었다. 1946년 페루에서 AMEN이 소집되었는데, 이는 후안 쿠에바스(Juan Cuevas) 목사가 페루 원주민 집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중에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1. Timothy Halls, from a verbal presentation at the WEA-MC Global Consultation, Panama 2016.
  12. Ibid.
  13. 파나마는 1916년에 열린 대회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장소로 선정되었다.
  14. 파나마 대회(1916)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역하던 선교 단체들이 에든버러 세계선교대회(1910)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시작되었다. 에든버러 대회 조직위원들은 라틴 아메리카가 이미 로마 가톨릭교회에 의해 복음화되었다고 간주했다. 파나마 대회 조직위원들은 이 같은 견해에 동의하지 않았고, 그 결과 북미와 유럽의 다양한 선교단체들이 라틴 아메리카 선교를 논의하기 위해 1913년에 라틴아메리카 협력 위원회(Committee on Cooperation in Latin America, CCLA)를 구성했다. 1916년, 라틴 아메리카 인구의 1%가 개신교 인구였는데, 2014년에는 그 비율이 거의 20%로 증가했다(퓨 리서치). ‘세상이 변했다'(열방기독교대학[All Nations Christian College] 논문에서).
  15. 베르틸 엑스트룀(Bertil Ekström)의 2016년 세계복음주의연맹 선교위원회 파나마 대회 강연 중에서.
  16. 존스턴은 2000년에 200,000명이 넘는 타문화 선교사가 있었는데, 대부분이 북미와 아시아 출신이고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태평양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고 지적한다. 2010년까지 한국, 인도, 중국으로 확장되면서 아시아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역시 이 기간에 많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 자료는 1900년부터 2010년까지의 리서치 데이터와 2010년부터 2050년까지 성장에 관한 예상 추정치를 제공한다. 그는 다른 측면 중에서 교회 성장, 인구 증가, 선교, 이주, 건강 관련 이슈 및 경제적 변화를 지적한다.
  17. 1990년대 후반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중앙아시아에서 이런 일을 경험한 한 선교사의 개인적인 간증. 7년 동안 그들은 한국, 영국, 미국,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에서 파송한 선교사 가족으로 구성된 다문화 교회 개척 팀의 일원이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직 들어보거나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여주고 선포하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실제로 큰 가치와 유익이 있다고 간증했다.
  18. Ibid p.9
  19. 미국에서 시작된 AIM은 135년간(1885년~현재) 동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해왔다. 앤서니 스완슨(Anthony Swanson)은 현재 AIM의 동아프리카 지역 대표로 섬기고 있다.
  20. 2023년 4월, 스티븐 음보고(Steven Mbogo) 박사가 수행한 앤서니 스완슨(Anthony Swanson)과의 개인 인터뷰. 스완슨은 AIM이 지난 10년 동안 약 100명의 선교사 감소를 경험했지만, 동아프리카로 가는 선교사 수는 일반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고 지적한다.
  21. Ibid.
  22. AIM의 중심 지역은 보츠와나 출신의 아프리카인이 이끌고 있다.
  23. 가톨릭 선교학자 앤서니 기튼스(Antony Gittens)는 ‘타문화의 삶’을 발전시킨 사람들 가운데 하나이다. Anthony Gittins, Living Mission Interculturally: Faith, Culture, and the Renewal of Praxis.
  24. 앤서니 스완슨과의 인터뷰.
  25. 여러 이해관계자의 참여는 다양한 유익한 관점에 기여할 것이다. 예를 들어,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범위의 주제와 프로젝트 옵션을 제공받고,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하도록 지원하면서 자신의 주제와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받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The Future of Education and Skills 2030: The Future We Want. OECD, 2018, https://www.oecd.org/education/2030-project/about/documents/ E2030%20Position%20Paper%20(05.04.2018).pdf.
  26. Ibid. 다중심적 과정에서 협업 의사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육의 불평등한 결과를 다루는 다각적인 접근 방식은 양질의 교육에 대한 만연한 접근성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교육은 “학습자에게 주제나 개념이 학문적 훈련 안팎 그리고 학교 밖의 실제 생활과 어떻게 다른 주제나 개념과 연결될 수 있는지 발견할 기회가 제공되는” 지점으로 통합되어야 한다.
  27. Ibid. 의사결정에 있어서 지역사회의 참여는 특정한 상황적 요구를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교육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경험을 실제 세계와 연결할 수 있어야 하고 학습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훈련 기반 지식 숙달과 더불어 학제 간 협업 학습을 요구한다.”(OECD, 7). 지역사회의 참여는 특정한 상황적 요구에 맞는 독특한 프로그램 설계로 이어질 수 있다. 교육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경험을 실제 세계와 연결할 수 있어야 하고 학습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하는’ 지점과 관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훈련 기반 지식 숙달과 더불어 학제 간 협업 학습을 요구한다.’
  28. Won Ju Hwang and Hyun Hee Jo, “Impact of Mental Health on Wellness in Adult Workers,” Frontiers in Public Health 9, no. 743344 (Dec. 16 2021), doi:10.3389/fpubh.2021.743344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716594/
  29. Rosemary Wahu Mbogo. “Biblical Foundations of Short-term Missions (STMs) and Its Implications for Christian Higher Learning.” Universal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 7. no. 6 (2019): 1395–1401. 10.13189/ujer.2019.070607
  30. Ralph Winter (https://lausanne.org/content/lga/2022-11/ralph-winters-and-the-people-group-missiology)
  31. 데이비드 바렛(David Barrett)의World Christian Encyclopedia of 2001은 최초로 출판된 세계의 종족 언어적 종족 집단의 전체 목록이 포함되었다.
  32. Patrick Johnstone, “Affinity Blocs and People Clusters,” Mission Frontiers, March 1, 2007.
  33. https://joshuaproject.net/resources/articles/why_people_clusters
  34. Ibid.
  35. Created by anthropologist Geert Hofstede. https://www.hofstede-insights.com/models/national-culture/
  36. https://www.iffs.se/en/world-values-survey/
  37. Perbi & Ngugi, Africa to the Rest, 124.
  38. Nzathan Moore and Victoria Bfreeze. “China has overtaken the US and the UK as Top Destination for Anglophone Students” Quartz Africa, June 30, 2017.
  39. Perbi & Ngugi, Africa to the Rest, 71.
  40.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또는 회복된) 선교 활동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륙이자 놀랍게도 가장 많은 이민자가 배출되는 대륙이다. 또한, 아프리카는 기독교 신앙이 가장 역동적으로 확장되는 대륙이기도 하다. 따라서 많은 이주민이 기독교의 새로운 중심지에서 와서 신앙의 불이 식어가는 북반구의 옛 중심지로 신앙의 불씨를 가져온다.’ Kenneth Ross, “Polycentric Theology, Mission, and Mission Leadership,” Transformation: An International Journal of Holistic Mission Studies 38, no 3 (July 6, 2021): 218.
  41. 2020 income data from: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ADJ.NNTY.PC.CD. 2020 evangelical projection from data of Operation World 2010 DVD http://www.orperationworld.org/
  42. Kirk Franklin and Nelus Niemandt, “Funding God’s Mission: Towards a Missiology of Generosity”, Missionalia 43, no. 3 (2015): 390. http://dx.doi.org/10.7832/43-3-98.
  43. Kirk Franklin, “Funding,” 385. 이 데이터는 51개국 145명을 대상으로 18개월에 걸쳐 수집되었다.
  44. Ibid.
  45. 이러한 원칙에는 하나님께서 선교에 동참하도록 전 세계 교회를 초대하시고 능력을 주신다는 인식이 포함되었다. 하나님은 다양한 사람, 수단, 자원을 통해 창의적으로 공급하신다. 자원 공유는 모든 사람이 가치 있고 모든 사람이 은혜롭게 주고받는 상호 의존적이고 관계적인 활동이다. 자원 공유는 다양한 문화와 상황에 민감하고 대응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주고받는 과정에서 존중하는 관계와 우정을 통해 모든 사람의 존엄성이 존중되고 가치를 인정받는다.’ 모든 19개 원칙에 관해서는 Ibid, 401-402 참조.
  46. 예를 들면, 여성은 더욱 중요한 자선 활동 세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Barna Research, The Impact of Women, The State of Generosity Series, Volume 참조.

저자 약력

Décio de Carvalho

데시우 드 카르발류(Décio de Carvalho)는 브라질 사람이다. 그는 브라질 OM의 창립 멤버이자 이사로, 중앙아시아 교회 개척 팀원, 그리고 둘로스(Doulos)호에서 22년 동안 Operation Mobilization을 섬겼다. 그는 푸에르토리코 선교 네트워크와 코미밤(COMIBAM)의 상임이사로 그리고 RECOMI 이사로 섬겼다.

Larry Kraft

래리 크래프트(Larry W. Kraft) 는 OC International의 선교사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과 풀러 세계 선교대학원을 졸업한 래리는 미국과 브라질 장로교에서 안수받은 목회자이다. 그는 OC International의 명예 글로벌 리서치 디렉터이며 로잔운동의 리서치와 전략정보연구 위원(Lausanne Catalyst)이다.

Stephanie Kraft

스테파니 크래프트(Stephanie K. Kraft)는 One Challenge의 글로벌 리서치 팀을 섬기고 있다. 브라질과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그녀는 영국 글로벌 교회 개척 네트워크의 이사이자 세계복음주의연맹 선교위원회(WEA-MC) 위원이며, ICF의 ACC 코치이다. 그녀는 래리 크래프트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세 아이의 할머니다.

Stephen Mbogo

스테판 음보고(Stephen N. Mbogo) 박사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봉사하는 선교단체인 African Enterprise International의 국제 CEO로 섬기고 있다. 또한, 그는 로잔운동의 영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권 아프리카(EPSA) 지역 총무이자 Movement Day Africa의 회장이다.

Rosemary Mbogo

로즈메리 음보고(Rosemary W. Mbogo) 박사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아프리카 국제 대학교의 아프리카 연구 및 컨설팅 부서인 Institute of the Study of African의 소장이다. 기독교 고등교육 리더십과 행정 전문 교육자인 그녀는 스테판 음보고(Stephen Mbogo) 박사와 결혼하여 함께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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