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라이프란 무엇인가?

돌아가다 디지털 라이프란 무엇인가?

디지털 공동체

David Fernández Caballero, Calida Chu & Peter Phillips

사회적 단위로서의 디지털 공동체

팬데믹 이전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은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이 되어왔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물리적으로 거리를 둬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친구, 가족, 동료, 교회 그룹과 연결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의식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어떤 형태로든 디지털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있다.

이 글에서 ‘디지털 공동체’는 주로 디지털 기기나 미디어를 통해 상호 작용하는 공동체를 의미하며, 디지털 기반 소통을 통해 강화되고 촉진되는 대면 상호 작용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잘 자리 잡은 디지털 공동체를 인지하고 있다. Zoom 온라인 서비스, 친목 그룹, 페이스북 성경 공부, 비디오 게임 공동체는 예수님과 그분을 따르는 자들의 친교와 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1

한편, 소셜 미디어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극단화와 게리맨더링(선거구 조작, gerrymandering)은 디지털 공동체의 분열을 만들어왔다.2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사전 설정된 알고리즘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용자는 자신과 유사한 정치적, 문화적, 종교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만 소통하는 소셜 버블에 머물게 된다. 이렇게 버블 밖 사람들과의 교류가 없어지며,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키워나가게 된다. 이런 현상은 기독교 공동체가 견해가 다른 타인을 밀어내지 않고 어떻게 친교 하며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그리스도인들도 오래전부터 종교적 세계에서 나름의 ‘소셜 버블’을 형성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부터 2050년까지 디지털 공동체는 사람들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주된 사회적 단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많은 디지털 원주민에게 아이패드로 시간을 보내고, 스냅챗으로 메시지를 보내며, 틱톡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일상적인 활동이다. 물론 때때로 신학계에서는 디지털 참여가 실제 참여만큼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하지만,3 교회를 포함한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이러한 소통 방식을 피할 수는 없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이웃 사랑에 대해 논할 때(마 22:39), ‘이웃’의 개념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온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포함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이웃은 더 이상 가까운데 머물지 않고 사회적 네트워크로 확장되었고, 그 네트워크 속에서 우리는 이웃의 기쁨과 고통까지 인터넷을 통해 즉시 알림을 받는다. 이는 우리가 이웃과 연결되는 범위가 더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모두 의식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어떤 형태로든 디지털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있다.

1990년대에 베네딕트 앤더슨(Benedict Anderson)은 미디어가 발전시킨 소속감에 대해 논하기 위해 ‘상상의 공동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4 2020년대에 들어서,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디지털 미디어로 인해 이러한 상상의 공동체 형성이 빨라졌다. 어떤 면에서 디지털 공동체는 그 일부가 일상생활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상상의’ 혹은 ‘가상의’ 공동체로 분류할 수는 없다.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공동체는 향후 몇 년간 건재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러한 공동체 내 소통은 디지털 기기/미디어에 크게 의존할 것이다. 젊은이들이 모여서 서로 마주 보면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s, SNSs)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특정 공동체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이 이제는 대면 상호작용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형성된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향후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전도를 위해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운영을 부분적으로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5

세상, 교회, 대위임령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공동체에서 소통할 때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는 메시지 자체만큼이나 중요하다.6 따라서 디지털 미디어, 인공지능, 그리고 다른 디지털 기기와 같은 도구의 기술적 발전은 개인이 자신의 디지털 공동체 내외부에서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즉, 디지털 기술에 의해 소통이 제한되거나 심지어는 결정되지 않게 하기 위해 디지털 영역에서 인간의 주체성을 표현하는 방법이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는 간접적으로 디지털 공동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 미디어를 어떻게 윤리적으로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최근 과학자들과 윤리학자들은 디지털 기기/미디어가 지식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디지털 영역에서 의도치 않게 특정 집단을 소외시킬 수 있다는 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의 무의식적인 편향으로 인해, 소수 민족의 목소리가 검색 엔진의 상위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다.7 디지털 공동체가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분열시키지 않고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가 21세기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위해 더 공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비전을 가진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은 제품 개발과 기술 산업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이는 인간과 비인간 모두에게 해로울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오용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기술에 의존하는 기업이 사회의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직의 모델을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 커뮤니티의 물질주의 수준에 대한 우려는 이러한 커뮤니티에서 인간이 서로 상호 작용하는 빈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즉, 어떤 사람들은 디지털 세계에서의 의사소통이 실제 눈앞에 있는 사람과 상호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덜 확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회적 불안은 검증됩니다. 디지털 공간에서는 사람을 물리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적대적인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은 매체 자체보다는 적대감을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즉, 온라인에서 공격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이 매체를 사용하는 태도, 즉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실제로 만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존경심, 관대함, 친절함을 조성하는 태도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교육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술이 팽배한 세계에서의 교회 생활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들과 기술 전문가들이 협력하며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개인이 얼마나 디지털 공동체를 유물론적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이 공동체에서 서로 소통하는 빈도가 달라질 수 있다. 다시 말해, 어떤 사람들은 디지털 세계에서의 소통이 물리적으로 상대방과 마주하지 않기 때문에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다. 디지털 공간에서는 상대방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적대적인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을 고려하면, 이런 종류의 사회적 우려는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매체 자체보다는 그 안에서 발생하는 적대감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상의 공격성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이 매체를 사용할 때 갖춰야 할 태도를 모두에게 교육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게 우리는 실제 만남을 가지지 않더라도 존중, 관대함,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

디지털 공동체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또한 지금부터 2050년까지 목회 지도자들을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데, 이는 교회 내외의 디지털 공동체를 그들이 잘 이끌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여기에는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디지털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에티켓과 언어에 대한 교육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온라인상에서 은어와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은 대면 혹은 인쇄 매체를 통해 주로 소통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교육의 목적이 대면 소통을 완전히 대체해 버리는 것도 아니다. 미래의 목회 사역은 대면 소통과 디지털적인 사회 기술을 활용한 소통 모두를 개발해야 한다. 우리가 섬기는 특정 그룹이 장애 또는 기타 개인적인 이유로 대면 소통을 더 선호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고려하여 디지털 공동체는 대면 활동을 배제하기보다, 언제라도 대면 소통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또한 우리가 디지털 세계에서 교회론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팬데믹 기간에 하이디 캠밸(Heidi Campbell)을 비롯한 전 세계의 학자들은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을 때의 상황을 다룬 ‘디지털 교회론’이라는 책을 편집했다.8 2023년 대부분의 국가에서 격리 조치가 완화되어 교회 활동이 다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우리는 사도행전 2장에 기술된 공동체 생활이 디지털 세계에서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기술이 팽배한 세계에서의 교회 생활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들과 기술 전문가들이 협력하며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종교 활동에 대한 제한으로 인해 검열이 철저한 나라에서는 대위임령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은 2022년 3월부터 테러 방지를 위한 미디어법을 시행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종교 활동도 포함된다.9 교회 공동체는 여러 가지 면에서 물리적, 디지털적으로 제한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도 끈끈한 결속력을 유지하려는 기독교 공동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중국에는 여전히 전체 인구의 7%, 즉 1억 6천만 명에 달하는 상당한 비율의 그리스도인이 있다.10

세계, 교회, 대위임령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는 AI가 일상적인 대화, 특히 전도에 얼마나 활용되는지에 대한 것이다. AI가 편리함을 제공하고 정보의 흐름을 더 빠르게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우리는 로봇 전도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팬데믹 기간, 사람들은 로봇 사제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돕는 차원에서 교회 활동을 도울 수 있다고 제안했다.11 하지만 로봇의 인격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와 선교를 돕기 위해 로봇이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있다. 현재는 로봇의 인격과 정보의 정확성 측면에서 로봇을 인간과 동등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AI 기술이 훨씬 발전되어 있을 2050년에도 로봇이 ‘우리’의 일부가 아닐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또한, 로봇을 디지털 공동체의 일원으로 포함해야 하는지 여부도 신중하게 다뤄야 할 문제이다.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영국 채널 4의 ‘Humans’는 이러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12

대위임령의 성취를 위한 기회와 도전 과제

게리맨더링의 영향이 있는 특정 네트워크나 사회적 그룹에서 디지털 공동체가 사회적 상호 작용의 주요 수단이 될 때, 정신 건강문제나 사회적 고립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혹여 지리적 제약이 없이 이러한 공동체에 접근할 수 있다 하더라도, 복음을 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개인이 사회 그룹에 자유롭게 참여 혹은 이탈할 수 있고 타인이 그 삶에 크게 개입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히키코모리(심각한 사회적 은둔 현상을 일컫는 일본어)와 같은 현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대인 관계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3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말씀하시는 대위임령에 따라, 앞으로 공동체나 사회 전반에서 소외되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상실감 자체는 디지털 시대 이전과 완전히 다르지 않다. 하지만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사회적 기술, 그리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돕는 상담 기술을 아우르는 접근 방식은 이전과 다를 수 있다.

기술이 팽배한 세계에서의 교회 생활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들과 기술 전문가들이 협력하며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대위임령의 성취를 위한 노력에 디지털 공동체를 접목할 때, AI 및 여러 플랫폼을 포함한 디지털 기기 및 미디어를 목회 사역에 어떻게 윤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겨난다. 기독교 세계에서 ChatGPT와 같은 플랫폼이 지식을 소비하는 주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제이슨 왓슨(Jason Watson)이 지적한 바와 같이, ‘영적 형성은 복음에 대한 내용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을 넘어, 복음의 진리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한다.’14 많은 사람이 AI의 발전을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단순한 정보의 생성으로 대체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2050년까지 모든 사람이 윤리적으로 기술을 사용하도록 교육해야 할 책임이 있다. 또한,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할을 이해하며, 삶의 모든 부분에서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 과정에는 디지털 공동체 내 상호 작용과 디지털 미디어 및 기기에 대한 우리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포함된다. 

동남아시아의 단체 Indigitous는 기술에 능숙한 리더들이 디지털 선교를 활성화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지역 사회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지에 대한 대화를 촉진하는 좋은 예이다. 공동 창립자인 사이먼 서우(Simon Seow)의 말처럼,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에 디지털을 포함시키신 것이라면, 거기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찾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디지털을 사용해야 한다.’15 목회자와 평신도를 아울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살아 숨쉬는 말씀을 전파하고 하나님을 증거할 것이다.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물리적 공동체와 디지털 공동체 모두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삶의 모든 영역을 살아 나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Resources

  • Campbell, Heidi A. Digital Ecclesiology: A Global Conversation. College Station, TX: Digital Religion Publications, 2020.
  • Kurlberg, Jonas, Nam Vo, and Sara Afshari. ‘Lausanne Occasional Paper: Being Church in a Digital Age’. Lausanne Movement, accessed 1 June 2023. https://lausanne.org/content/lop/lausanne-occasional-paper-being-church-in-a-digital-age.
  • Phillips, Peter M. ‘On Digital Being’. Crucible. February 2023.

  1. Video Games Ministries, accessed May 22, 2023, https://videogameministries.com/.
  2. Carl T. Bergstrom and Joseph B. Bak-Coleman. ‘Information Gerrymandering in Social Networks Skews Collective Decision-Making’, Nature (September 4, 2019),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2562-z.
  3. Peter M. Phillips, ‘On Digital Being’, Crucible, February 2023.
  4. Benedict R. Anderson, Imagined Communities: Reflections on the Origin and Spread of Nationalism (London: Verso, 2006).
  5. Peter M. Phillips, Hybrid Church: Blending Online and Offline Community (Cambridge: Grove Books, 2020).
  6. Marshall McLuhan, Understanding Media: The Extensions of Man (Berkeley: Gingko Press, 2013).
  7. Calida Chu, ‘Decolonisation/Recolonisation?: digital Theology in the Post-Covid-19 world’, GoNeDigital Conference, Online, Global Network for Digital Theology, July 14-16 , 2021.
  8. Heidi A. Campbell, Digital Ecclesiology: A Global Conversation (College Station: Digital Religion Publications, 2020).
  9. Sean Cheng, ‘Can China’s New Regulations Really Stop Evangelism on the Internet?’, Christianity Today, 3 March 2022, https://www.christianitytoday.com/ct/2022/march-web-only/internet-regulations-china-evangelism.html.
  10. Gina A. Zurlo, Global Christianity: A Guide to the World’s Largest Religion from Afghanistan to Zimbabwe (Grand Rapids: Zondervan Academic, 2022), 86.
  11. Sofia Bettiza, ‘God and Robots: Will Ai Transform Religion?’ BBC News, 21 October 2021, https://www.bbc.co.uk/news/av/technology-58983047.
  12. Channel 4, ‘Human’, accessed 15 August 2023, https://www.channel4.com/programmes/humans.
  13. Roseline Yong and Kyoko Nomura, ‘Hikikomori Is Most Associated With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ollowed by Suicide Risks: A Secondary Analysis of a National Cross-Sectional Study’, Frontiers in Psychiatry 10 (2019): 247.
  14. Jason Watson, ‘Could ChatGPT Make Disciples? Rethinking Evangelical Discipleship in Light of AI’, Lausanne Movement, February 9, 2023, https://lausanne.org/about/blog/could-chatgpt-make-disciples.15. Indigitous, ‘If God has written digital into your story’, Instagram, November 5, 2020, https://www.instagram.com/p/CHM1YV8jX6C/?igshid=MzRlODBiNWFlZA==.

저자 약력

David Fernández Caballero

데이비드 페르난데스 카발레로(David Fernández Caballero)는 혁신적인 디지털 환경의 경험 및 구현에 있어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 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Virtual Fairs, Mi Aula Empresarial, Connecta Negocios와 같은 플랫폼의 창립 파트너이다.

Calida Chu

칼리다 추(Calida Chu) 박사는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현재 University of Nottingham의 신학 및 종교학부에서 종교 사회학 강사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이전에 University of Edinburgh의 신학부 강사로 근무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1997년 이후 홍콩 공공신학에 관한 논문으로 2020년 세계 기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에서 사회학 석사를,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Peter Phillips

피터 필립스(Rev Dr Peter Phillips)는 현재 런던 Spurgeons College의 디지털 신학 석사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신학 튜터, Premier Christian Media의 디지털 신학 총괄, Durham University의 신학 및 종교학부 명예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의 현재 연구는 디지털 문화가 신학과 현대 종교 실천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그는 런던 인근 Thames Valley Circuit에서 감리교 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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