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권 지역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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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EPSA 선교사역 소개

로잔 대위임령 보고서(SoGC)1의 40개 주제를 성찰해 보면, 세계 선교의 우선순위에서 로잔 EPSA(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권 아프리카) 지역2의 선교 환경의 특징인 엄청난 도전들 속에서도 엄청난 기회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속주의와 이슬람의 부상, 미디어 활용, 신뢰 구축, 그리고 우리의 선교적 책임을 수용하기 위해 청년과 여성의 참여를 포함하여 아프리카 상황에서 주요한 선교적 주제들을 탐구할 때, 우리는 복음 안에서 희망을 본다. 우리는 로잔 EPSA 지역의 지도자로서 여러분을 기대한다. 또한, 글로벌 공동체의 지도자로서 EPSA 지역의 지도자들과 협력하는 데 있어 선교 중심의 전략을 우선시하도록 영감을 주고자 한다.

이 중점 분야는 2023년 11월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된 로잔4 아프리카 및 중동 회의4(L4AM)에서 EPSA 지역의 지도자들의3 고유한 목소리를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의 주제에 맞춰 표현한 것이다. 선교적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이 확인되었다.

  • 현실과 미래 아프리카의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예언자적으로 분별하고 감지하기
  • 아프리카 교회가 아프리카와 세계 선교의 우선순위와 필요성에 대한 책임을 수용하도록 요청하기 
  • 아프리카 교회가 변혁적 복음의 영향력을 위해 세계 교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부름을 받고, 구비되며, 이용 가능하고, 개방되는 것을 목표로, 공동의 선교를 위한 아프리카 교회의 역할에 대비하여 영적 여정을 안내하고, 공동체 개발하기
  • 교회의 영향력을 넓히고 발전시키기 위해 미래의 변혁적 행동에 영감을 불어넣기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선교의 전략적 참여 방법을 제시하며, 핵심 주제, 도전 그리고 기회를 강조하기 위해 아프리카 상황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정치적 불안정,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불건전한 기독교 복음 운동의 부상과 같은 핵심 글로벌 이슈들은 전통 종교에 대한 아프리카 역사적 영향, 신식민주의 세계관 그리고 아프리카의 천연자원 개발과 함께 아프리카의 선교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다. 문화적 감수성, 지역화(localization) 그리고 현지 신자들과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다중심적 기독교(Polycentric Christianity)는 이러한 도전을 다루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이는 단일 문화가 아프리카 선교 사역을 지배해서는 안 되며, 심지어 성공할 수도 없다는 것을 함축한다. 오히려 우리는 아프리카의 고유한 측면을 파악하고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기여를 세계 선교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선교에서 ‘공동체’를 다양한 관계, 문화, 인종적 역동성, 도시 환경 그리고 아프리카 디아스포라와의 관계를 포함하여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 서구 중심적 모델에서 다중심적 기독교 모델로 전환하고 다양한 문화, 교회, 선교 단체 간의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프리카의 교회는 독특한 문화적 관점과 경험과 열정을 통해 다른 대륙까지 세계 선교에 기여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2024년 42억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아시아에는 미전도 종족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아시아에 있는 소수의 복음주의 기독교인(4.2%)만으로는 아시아 대륙 전체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 반면에, 아프리카에는 6억 명이 넘는 기독교인이 있다. 아프리카인으로서 우리는 아프리카 대륙과 아시아의 전략적 지역 모두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2100년에 아프리카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약 40%를 차지할 것이다.5 따라서, 아프리카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이 비전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교회를 동원할 때, 우리는 인도와 같은 동양 지역과 세속적 영향을 받아 다시 선교지가 된 서구 지역으로 상당수의 선교사를 보내는 전략적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아프리카 공동체가 직면한 몇 가지 독특한 도전과 기회를 살펴보고, 이러한 도전과 기회가 더 나은 협업을 촉진하여 세계 무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선교적 노력이라는 목표와 복잡성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살펴보는 것으로 마무리할 것이다. 우리는 이 글이 여러분 각자의 문화적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위임령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격려하며, 협력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프리카 세속주의의 부상

세속주의는 서구적 현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서서히 그리고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세속적인 생활 방식이 아프리카에 퍼지면서 교회가 선교사로 파송할 사람들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세속적 경향은 특히 젊은 세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선교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 아프리카인의 수를 감소시키고 있다. 본질적으로 아프리카 신앙 공동체는 선교 사역을 위해 적절하게 훈련받은 활용 가능한 개인이 점차 부족해지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게다가 기독교인으로 고백하지만, 기능적 세속주의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연한 상황은, 아프리카 교회가 충분한 선교 자원을 동원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세속주의와 ‘무종교인'(religious nones, 신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종교가 없다'[no religious affiliation]고 주장하며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의 증가는6 상황적으로 상관성을 유지하기 원하는 아프리카의 모든 기독교 지도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슈이다. 이러한 세속주의의 부상에 기여하는 세 가지 주요 원인은 제자도의 결핍, 건강하지 못한 교회와 국가의 관계, 그리고 젊은이들의 질문에 대한 무응답이다.

제자도의 결핍

‘무종교인’이 부상하는 중요한 이유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종교적 ‘죽은 전통’에 지친 젊은이에 대한 제자도의 결핍이다. 아프리카의 많은 전통 기독교 교단은 교인들의 영적 형성보다 제도적 안정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복음의 진리가 강단에서 수용되지 않으면, 교인들의 희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을 신자라고 부르는 많은 사람의 신앙에서 그리스도와 복음이 그들의 핵심 정체성으로 자리 잡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프리카 교회는 제도적 구조의 유지보다 그들의 가르침에서 복음과 하나님의 선교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이는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충분한 훈련이 부족한 ‘신생’ 교회에 매력을 느끼는 아프리카의 젊은 세대에서 나타난다. 아프리카 교회는 복음의 변화시키는 힘에 적극적으로 집중함으로써, 가장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다.

복음의 진리가 강단에서 수용되지 않으면, 교인들의 희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건강하지 못한 교회와 국가의 관계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서 ‘무종교인’이 부상하는 또 다른 이유는 개신교 교단과 국가 간의 긴밀한 관계가 손상되어, 지역 사회에서 교회의 예언자적 목소리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사회경제적, 정치적 불의에 무관심한 기독교에 대한 반발이 일어난다. 영적 지도자들이 각자의 상황에 대해 말하지 않으면, 희망은 복음으로부터 국가 지도자들의 약속으로 옮겨간다. 세속 국가가 성장한다는 것은, 신앙적 확신이 ‘개인적인’ 공간에 제한된다는 것을 함축한다. 우리는 공개적인 표현의 자유가 용인되는 현재의 우호적인 환경을 활용하여 복음이 공적 사회에서 어떻게 관련성이 있는지 보여줄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한다.

젊은이들의 질문에 대한 무응답

특히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또 다른 이유는, 기독교가 반(反)지성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기독교 변증과 변증학에 상당한 투자를 하여 기독교 청년들이 믿는 것을 믿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우리는 교회의 젊은이와 ‘무종교인’에게 기독교 신앙이 참되고 합리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원한다.

요컨대, 교회는 아프리카에서 ‘무종교인’의 증가를 촉진하는 환경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기독교 기관의 자기 중심성, 공공의 선을 위한 공적 광장에서 신앙의 비(非)상관성 그리고 번영 신학의 해로운 영향으로 인해 악화되는 기독교 신앙의 임박한 감소를 예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한다. 새롭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살아 있고 활기찬 신앙을 경험할 때, 그들은 공동체 안에서 건전한 증인으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여정을 계속할 수 있다.

이슬람의 부상

아프리카에서 뚜렷하게 대조되는 대안적 신앙 체계로서 이슬람의 성장은 아프리카 교회에 종종 도전이 되어 왔다.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7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무슬림 인구는 2010년과 2050년 사이에 2억 5천만 명에서 6억 7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기독교 인구는 5억 1,700만 명에서 11억 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2050년에는 아프리카가 전 세계 복음주의 인구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8 그러나 무슬림 인구는 기독교 인구 증가율인 115%보다 빠른 17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프리카 기독교인과 무슬림 공동체와의 교류는 여전히 부족하다. 복음은 무슬림에게도 그토록 큰 희망을 제공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예를 들어, 최근 장례식에서 있었던 필자 중 한 사람의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해 보자. 13세 소년이 움푹 파인 구멍이 가득한 캄팔라의 도로를 달리던 중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과속 차량에 치이는 비극적인 사고를 당했다.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장례식에서 무슬림 성직자는 남자들에게만 연설했고, 소년의 어머니와 누이는 나무 그늘에 앉아 울고 있었지만, 위로도 목회적 지원도 받지 못했다. 일부 여성들은 어머니를 위로했지만, 다른 여성들은 가족을 가난에서 구하기 위해 아들을 의식적으로 희생했을지도 모른다고 중얼거렸다! 마침내 매장 시간이 다가오자 슬픔에 잠긴 어머니는 “오 하나님, 내가 무슨 짓을 해서 이런 벌을 받아야 하나요? 저건 내 아들이 아니라 머리가 없는 시체야!”라고 탄식했다.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 돌아서자, 그녀는 필자와 눈을 마주치며 “지금 나와 함께 있어 정말 기뻐요!”라고 말하며 필자를 알아봤다. 장례식에는 의심할 여지 없이 수많은 기독교인이 참석했다. 그러나 그들은 함께 기도를 드리고 어머니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

이 이야기의 어머니처럼, 많은 아프리카 사람이 이슬람에 대한 소망이 없어 절망에 빠진 가운데, 기독교인으로서 무슬림 이웃에게 영원한 희망을 전함으로써 아프리카에서 이슬람의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첫째: 우리는 무슬림들의 종교적 헌신, 신앙에 대한 해석 그리고 다양한 종파와 운동에 대한 표현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저명한 무슬림 학자, 무슬림 극단주의자, 부유한 무슬림과 가난한 무슬림도 있다. 그러나 모든 무슬림은 각자의 고유한 상황 속에서 복음의 소망이 필요하다.
  • 둘째: 무슬림과 통합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은 진정한 사람으로 존재감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존재감은 불신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무슬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 
  • 셋째: 우리는 이슬람이 다면적인 종교임을 인식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분명하고 의미 있게 전하기 위해 각 공간에서 이슬람의 고유한 특성을 조사하고 이해해야 한다. 
  • 넷째: 우리는 성경적 진리에 대한 적절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무슬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우리가 공유하는 지역 사회 내에서 진실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속적으로 구비한다. 

기술적 희망을 통한 디지털 라이프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은 매일 약 2시간을 소셜 미디어에 소비한다고 추정한다.9 아프리카에서 이러한 디지털 라이프는 가상 환경에서 ‘공동체’보다 ‘자기’를 우선하는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이는 젊은이들이 지속적인 신앙보다는 온라인에서 일시적인 ‘성취감’을 대안으로 찾는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는 중요한 선교적 기회이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복음전도 그리고 제자도를 촉진하기 원한다. 온라인 제자 훈련 플랫폼은 전통적인 선교 사역이 도전을 받는 외딴 지역과 제한적인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북아프리카와 같이 EPSA 지역 내 일부 국가에서는 정치적, 종교적 제약으로 인해 전통적인 방법이 도전을 받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복음전도10는 소셜 미디어, 온라인 채팅방 그리고 디지털 제자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언어로 많은 미전도 종족11에게 접근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젊은이들이 지속적인 신앙보다는 온라인에서 일시적인 ‘성취감’을 대안으로 찾는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는 중요한 선교적 기회이다.

신앙에 관한 답을 찾던 한 청년은 온라인 성경 공부를 발견하고12 가상 모임을 통해 맞춤형 제자 훈련13을 받았고, 위험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했다. 디지털 플랫폼은 결국 그를 해당 지역의 제자들과 직접 연결하도록 지원했다. 그의 간증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예수를 따르는 현지인들이 어떻게 제자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탐구하도록 영감을 준 많은 사례 중 하나로, 디지털 도구를 통해 현지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제자 삼는 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우리는 아프리카에서 디지털 영역을 주로 점유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영적 성장과 신앙의 심화를 위해 그들이 선호하는 구두 및 시각적 온라인 콘텐츠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므로 건전한 제자도를 구비하기 원한다.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윤리적 도전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리는 미디어 신학(theology of media)을 개발하여 디지털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의미 있는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원한다. 전통적인 복음 방송을 디지털 환경과 접목함으로써 우리는 현대 선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친숙한 기술과 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제자를 양육하고, 사회 정의 문제를 다루며, 우리의 상황과 관련된 이슈에 희망을 말하길 열망한다. 

신뢰 이슈

‘무종교인’의 부상, 이슬람의 영향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이 제공하는 도전 외에도 하나님과 협력하여 진리와 희망의 메시지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전해야 하는 사명은 기만과 불신과 절망의 먹구름에 가려져 있다. 우리 세상은 정부나 교회와 같이 개인이나 기관을 막론하고 모든 권위에 대한 회의와 불신이 팽배한 곳이다. 이러한 불신은 부분적으로 참된 메시지나 거짓 메시지의 확산과 종종 미디어 선전(media propaganda)을 통해 증폭되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 기독교인의 대다수가 거주하는 곳은 남반구(global South)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아프리카 같은 지역에서는 교회와 종교적 경전(religious texts)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가족과 친구와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는 상당한 신뢰를 보이지만, 젊은이들은 교회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고 정치, 금융, 기술 그리고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14 비주얼 시대의 도래는 전 세계와 아프리카에서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신뢰하는 중요한 대상을 형성했다.

아프리카 교회 지도자들이 다른 세계 교회 지도자들에 비해 여전히 상당한 수준의 대중적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들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목소리로서 이러한 신뢰를 활용할 책임이 있다. 이것은 교회에 대한 불신이 증대하는 데 그들이 기여한 바를 정직하게 평가하고, 그들의 행동과 메시지가 오히려 복음과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성찰하는 것과 연관된다. 

아프리카 청소년 참여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인구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젊은 층이 증가함에 따라, 아프리카 대륙은 실업, 범죄, 마약 및 약물 남용, 문맹, 의미 있는 공동체의 부재 그리고 디지털 영향으로 인한 다양한 도전과 같은 청년 관련 문제에 점차적으로 직면하고 있다. 웅장한 건물에 대한 투자, 광범위한 교회 프로그램 그리고 다른 전통적인 복음전도의 노력만으로는 청년 세대 복음전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오히려 우리는 제자 훈련을 통한 멘토링으로 젊은이의 삶에 투자해야 한다. 경험과 솔직함과 모험을 통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

‘믿음에서 소속감으로’에서 ‘소속감에서 믿음으로’

이전에는 복음전도에 있어서 많은 젊은이가 복음을 듣고 믿음을 고백하고 제자 훈련 그룹에 가입하는 것처럼, 이념을 받아들인 후 공동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젊은이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관습을 이해하기도 전에 ‘소속되기 원하고’ ‘어울리기 원한다.’ 이는 젊은이들이 그 의미를 평가하지 않고 세계관과 동일시하면서, 세속주의의 성장에 부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반대로 이것은 교회가 청소년들의 마음과 생각에 복음이 서서히 의미를 부여하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기회이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가?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예술, 스포츠, 미디어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있기에, 우리는 이러한 분야를 선교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래의 세상은 젊은 세대에 의해 형성되므로, 그들을 격려하고, 멘토링 하며, 권한을 부여하고, 훈련하고, 구비하며, 변혁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그들을 세우는 노력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우리가 지도자로서 미래 선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적 계획을 세우는 데 청소년을 활용할 때, 우리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힘을 얻은 청소년은 아프리카의 세속주의 영향 가운데서도 희망의 기둥으로 성장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세우며, 하나님의 선교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교 사역과 여성

아프리카의 여성은 전체 교인 중 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에서 선교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제자 양육과 지역 사회 개발에서 중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하며, 리더십 역할에 여성들이 포함된다는 것은 그들의 중요한 선교적 역할을 인정하는 것이다. 여성의 영향력은 어린이 사역부터 마이크로 비즈니스와 교회의 교리가 여성들의 중요한 리더십 역할을 제한하지 않는 시장까지 다양하다. 교회에서 여성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우간다 성공회에는 목회와 선교 활동에 크게 참여하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을 돌보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도록 영감을 주는 여성들이 많다. 다이애나 은케시가 목사(Rev Canon Diana Nkesiga)15는 여성 사제로서 교회를 이끄는 선구적인 인물이다. 그녀는 부유한 지역 사회와 빈곤한 지역 사회 모두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긍휼 사역을 구현하는 것으로 인정받는다. HIV/AIDS와 암과 싸우는 그녀는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을 기리기 위해 재단을 설립하여 소아암 환아들에게 무료 상담과 식료품과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케냐의 마사이족은 오랫동안 빈곤과 조혼과 소녀들의 교육 기회 부족과 같은 도전에 직면했다.16 교회와 선교 단체17는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치유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소녀들의 교육과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를 변혁하려고 애써 왔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 구조 내에서 양성평등(gender equality)을 촉진하고 선교 현장에서 여성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개발하기 원한다. 그러나 의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여성을 위한 신학 교육 그리고 교회 사역에 여성을 포함하여 전략적 리더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적 도전

아프리카에서 대위임령의 선교적 사역은 인종적 폭력에서 문맹, 박해, 잘못된 가르침과 사회경제적 격차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도전들은 종종 역사적 불만, 경제적 불평등, 불의, 부패 그리고 열악한 신학적 훈련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요인들은 심각한 도전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아프리카 교회가 선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몇 가지 큰 이슈들은 다음과 같다.

사이비 번영 종교와 영지주의 운동의 부상

부와 건강에 대해 성취되지 않은 약속을 내세운 사이비 운동(cultic movements)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을 의심하고, 다른 사람들은 기독교 자체를 의심하게 된다. 이러한 사이비 번영과 영지주의 운동의 확산은 아프리카에서 ‘무종교인’이 늘어나는 중요한 촉매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추종자들의 사회경제적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신에 대한 믿음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고난, 사랑, 희생적 헌신에 대한 설득력 있는 신학을 제시하고, 물질적 성취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더 큰 희망을 제시하는 동시에 개인의 실존적이고 영적인 필요를 해결함으로써 이러한 사이비 영지주의적 현상에 대응하고자 한다.

인종 간 폭력 해결과 화해 증진

때때로 기독교 공동체마저 분열시키는 인종 간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해와 일치를 위한 적극적인 선교적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종족 간 대화와 공동 행동을 통해 분열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통합을 촉진하고 더 이상의 폭력을 억제함으로써 평화와 화해를 촉진하는 이니셔티브에 앞장서기를 원한다. 교회는 사회적 불의를 해결하고, 화해를 증진하며, 다양한 공동체의 일치를 강화하여 평화롭고 응집력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우리의 선교적 정체성에 정의와 옹호(justice and advocacy)를 깊이 각인하므로, 우리는 제도적 이슈에 더 잘 대처하고 공적 영역에서 복음을 가시적으로 살아낼 수 있다. 

우리의 선교적 정체성에 정의와 옹호(justice and advocacy)를 깊이 각인하므로, 우리는 제도적 이슈에 더 잘 대처하고 공적 영역에서 복음을 가시적으로 살아낼 수 있다.

1994년 대량 학살 이후 르완다의 화해와 평화 구축은 기독교 선교를 통한 복음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설득력 있는 사례이다. 이들은 반대 종족의 생존자들이 서로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나누고, 종족 분열과 트라우마를 다루며, 서로를 용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평화를 촉진하는 열린 공동체 대화를 촉진했다. 이러한 강력한 용서와 치유의 이야기는 분쟁 후 사회의 화해를 위한 선교에서 복음의 힘을 보여준다.

순교와 종교적 박해

순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것은, 순교가 선교 사역과 아프리카의 대위임령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1886년 우간다 순교자들의 이야기는 선교 사역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조작과 선전에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 순교와 종교적 박해 이야기는 역사적 서사를 불신하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관련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되어야 한다. 더욱이, 우리는 현대의 청중이 공감하고 박해 속에서도 기독교 신앙에 더 깊이 헌신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신앙과 희생의 현재 사례를 공유하기 원한다.

선교적 훈련 및 제자도

우리는 현지 지도자들이 건전한 성경적 훈련의 부족에 대응하는 역량을 구비하도록 선교 사역의 핵심적인 양상을 신학 훈련에 통합하기 원한다.

  • 상황 속에서 지식과 순종을 위한 훈련. 혼합주의의 도전을 다루기 위해 문해 학습자와 구술 학습자 모두를 위한 기독교 제자 훈련은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을 강조해야 한다. 기독교 신앙의 실천적 특성은 교회가 담대하며 용기 있고 지혜롭게 지역적, 세계적 불의를 해결하면서 대위임령의 진보를 이루게 한다. 
  • 상황적 전인적 제자 훈련. 우리는 청소년, 어린이 그리고 여성을 통합하는 총체적 제자도를 장려하기 원한다. 또한, 우리는 신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창의적인 예술과 미디어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원한다. 우리는 신자들이 자신의 직업적 상황에서 신앙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동원하고 구비하기 원한다. 우리는 총체적 제자도를 삶의 모든 측면에 통합하여 지역과 세상에서 증언을 위한 개인적이고 공동체적 변화를 이끌어내길 원한다. 
  • 아프리카 상황에서의 지도자 개발. 우리가 글로벌 교회와 신학을 논의하고 대화할 때, 우리의 아프리카 정체성, 문화, 언어, 맥락을 포용하고 인정하기 원한다. 아프리카 교회를 섬길 아프리카 지도자를 양성하려면, 아프리카 기독교인으로서 신학화해야 한다. 우리는 신학 기관의 잠재적 지도자들을 위한 훈련이 아프리카 이슈들을 다루려고 노력하기 원한다. 
  • ‘증언’을 ‘지역 선교’로 이해하기. 아프리카에서 ‘선교’라는 개념은 종종 낯설고 다양한 현지 방언으로 직접 번역되지 않는 반면, ‘증언’은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선교’보다 ‘증언’을 강조할 때,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복음 메시지를 더 실질적으로 나눌 수 있다. 아프리카 기독교인들이 지리적 또는 문화적 경계를 넘어 ‘증언’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때, 그들 스스로가 ‘선교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프리카 교회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동시에 기회도 있다. 번영을 약속하는 사이비 영지주의 운동 속에서 희생을 포용하는 신학은 그리스도 안에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음은 갈등 속에서 화해와 평화와 일치를 제공한다. 종교적 박해에 직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젊은 세대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선교 사역은 상황적 제자도를 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하다. 

지역적 기회

로잔 EPSA 지역 내에서 우리는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중요한 공헌을 할 수 있다.

선교를 위한 아프리카 일터(marketplace)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교회는 기독교 전문가들이 제자도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도심, 경찰서, 병원, 의회와 같은 일터에서 모임을 인도하는 일상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프리카의 특수한 상황에서 주중에 이루어지는 이러한 아웃리치(outreach)는 신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앙을 살아낼 수 있도록 구비하고 세속주의의 도전에 대항하게 한다. 

도시 교회들이 비즈니스 역량 강화 세미나를 점점 더 많이 개최함에 따라, 우리는 해로운 번영 복음을 경계할 수 있도록 건전한 신학을 구축하기 원한다. 아프리카 비즈니스 공동체가 인적, 재정적 자원을 통해 선교를 지원하는 데 동원되고 있으며, 이는 세상적이라는 의심을 받던 이전과는 변혁적 변화이다. 국회의원인 일터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국가조찬기도회(the National Prayer Breakfast)18와 국회의사당 사역(CapMin)19과 같은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기독교인 입법자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은 이러한 운동을 통해 국가에 영향을 미치며 아프리카 교회가 공적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 선교에서 일터의 역할이 갖는 전략적 특성을 포용하기 원한다.

국가와 대륙을 넘나드는 선교적 협업 

우리는 교회, 교단 그리고 기독교 NGO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영향력 있는 선교 사역을 위한 자원을 공유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디아스포라 아프리카인은 이미 현지 아프리카 교회와 해외 공동체들을 연결하는 선교적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본국에서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아프리카인이 이주하기 전에 선교 사역을 위해 구비하고, 디아스포라 아프리카인들을 선교에 전략적으로 동원하기를 원한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국가별 선교 연합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국내 교회와 선교 단체들이 미전도 종족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연합하여 섬기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NEMA20는 경쟁을 줄이고, 자원을 조정하며, 선교 전략을 알리기 위한 연구를 통해 40년 넘게 선교 협력을 촉진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연합체 내에서 급성장하는 운동은 아프리카 실천가들이 저술한 선교 문헌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선교학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있다. 아프리카 전역의 AFMA21은 아프리카 교회가 국가와 대륙과 세계 선교의 노력에 기여하도록 국가별 연합체 결성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 교회로서, 복음이 심오한 사회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협력함으로써 세계 기독교에 공헌할 수 있다. 아프리카 교회가 직면한 고유한 문제를 다루고 가능한 기회를 포착할 때, 우리는 지역적으로나 전 세계적으로 대위임령의 진보를 이룰 수 있다. 아프리카 교회는 그리스도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선교 사역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우리의 네트워크 역할을 수용함으로써 세계 선교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결론

우리는 아프리카 로잔 EPSA 지역의 선교 사역을 위한 주요 대위임령 주제를 강조했다. 결론은 다중심적 기독교 안에서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을 통해 포용적이고 문화적으로 민감한 리더십에 참여하기 위한 전략적 경로를 제시한다. 

아프리카 교회는 고유한 경험과 통찰력과 열정으로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예언자적으로 분별하고 세계 선교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가장 극한 상황 속에서 우리의 독특한 상황을 인정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중요한 미래 역할을 포용하기 위해 역동적이며 젊고 활기찬 가능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비할 수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 교회로서 우리는 제자도의 관계를 심화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여러 가지 적절한 기술을 사용하여 성숙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명확하게 우리의 소명을 확인하기 원한다.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곳곳의 선교 사역에서 우리의 리더십 역할을 포용함으로써, 우리는 대위임령 안에서 복음의 가치 있는 공헌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선교의 역동적인 상황은 대위임령을 효과적으로 성취하기 위해 전 세계 교회와의 확고한 협업을 요청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 교회로서 아프리카 교회를 격려하고 영감을 불어넣어 대위임령의 진보를 위해 긴박하고 혁신적인 공동 행동으로 응답해 주기를 요청한다. 여러분은 세계 교회로서 아프리카 교회와 긴밀한 조화를 이루어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아프리카 교회와 함께 전 세계 더 넓은 지역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감사

2023년 L4AM 모임에 참여한 아프리카 기독교 지도자들의 선교적 기여에 깊이 감사한다. 메시악 아부리리(Meshack Aburiri), 에스더 청고(Esther Chengo), 제이콥 코트니(Jacob Courtney), 브라이트 아보아계 오벵(Bright Aboagye Obeng), 제시 룰루(Jesse Lulu), 존 A. 메이어(John A. Mayer), 크리스 메이너드(Chris Maynard), 스티븐 음보고(Stephen Mbogo)의 전략적 아이디어에도 감사를 표한다. EPSA 보고서의 여정에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1. https://lausanne.org/report
  2. 로잔 EPSA 지역(https://lausanne.org/network/epsa)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권 지역이다. EPSA 지역의 많은 선교 이슈는 로잔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지역(https://lausanne.org/network/region-francophone-africa) 및 북아프리카를 포함하는 로잔 MENA 지역(https://lausanne.org/network/MENA)의 이슈와 상당 부분 겹치지만, 일부 주제는 뚜렷하게 다르다. 이 글에서는 간결성을 위해 ‘아프리카’로 표기하지만, 일반적으로 아프리카의 로잔 EPSA 지역을 지칭한다.
  3. https://lausanne.org/about/blog/learning-from-leaders-from-africa-and-the-middle-east-at-l4am
  4. https://lausanne.org/gathering/lausanne-4-africa-and-middle-east-gathering
  5. 2023년 아프리카 인구는 약 14억 명이었으나, 210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40%인 40억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ourworldindata.org/region-population-2100
  6. See the State of the Great Commission Report in Sect. II on Secularism https://lausanne.org/report/hope/secularism
  7. ‘Islam Today’, in the State of the Great Commission Report. https://lausanne.org/report/hope/islam
  8. The Future of World Religions: Population Growth Projections, 2010–2050. Sub-Saharan Africa. April 2015. https://www.pewresearch.org/religion/2015/04/02/sub-saharan-africa/
  9. What is a Digital Life? Global Social Media—Global Reach. https://lausanne.org/report/digital-life/global-social-media
  10. What is Digital Evangelism? https://www.centerforonlineevangelism.org/what-is-digital-evangelism/
  11. Embracing Digital Evangelism: Sharing the Gospel Today. https://www.preaching.com/articles/embracing-digital-evangelism-sharing-the-gospel-today/
  12. 8 Digital evangelism methods every ministry should use in 2022. https://www.delmethod.com/blog/digital-evangelism-methods
  13. Digital Discipleship: Definition, Strategies, & Warnings. https://justdisciple.com/digital-discipleship/
  14. What is the Foundation of Trust? Key Information. https://lausanne.org/report/trust/cultural-influence
  15. A brief life journey of Rev Canon Diana Nkesiga. https://gayazaoldgirls.com/imt_team/rev-canon-diana-nkesiga/
  16. Empowering Maasai Girls through Education. https://actiononpoverty.org/projects/empowering-maasai-girls-through-education/
  17. Maasai Girls Education Fund. https://togetherwomenrise.org/programs/maasai-girls-education-fund/
  18. Politics and Prayer in Africa. How the national prayer breakfast movement is impacting African nations and the next generation. https://lausanne.org/about/blog/politics-and-prayer-in-africa . The Kenya National Prayer Breakfast. https://npbkenya.org/
  19. 국회 사역(CapMin)은 의회 지도자 역할에 기독교인을 동원한다. https://capmin.org/
  20. Nigerian Evangelical Missions Association (NEMA). https://nemanigeriamissions.org/
  21. Africa Missions Association (AfMA)
  22. https://www.tangazo.org/
  23. https://www.theocca.org/
  24. https://veracityfount.org/
  25. https://lausanne.org/leader/rudolf-kabutz
  26. https://twr.org/africa
  27. https://lausanne.org/network/media-engagement
  28. http://www.lifeinabundance.org
  29. https://messageuganda.ug/
  30. https://inthegardenmissionsorg.reachapp.co/places/ufahari-girls
  31. https://www.theocca.org/
  32. https://www.aiu.ac.ke/
  33. https://isar.aiu.ac.ke/
  34. https://bygracetrust.org/

저자 약력

Raymond L. Bukenya

레이몬드 L. 부케냐 목사 는 트루 탕가조 우간다(Tru Tangazo Uganda)의 팀 리더이자 창립 멤버이다.22 그는 점점 더 회의적으로 변하는 세상과 대안적 세계관 속에서 기독교 신앙의 진리 주장을 선포하고, 명확히 하고, 확증하는 데 열정적이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와 옥스퍼드 기독교 변증 센터(Oxford Centre for Christian Apologetics)에서 교육을 받은 신학자이며 변증가이고 선교학자로,23 윈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Winchester)에서 선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Joseph Byamukama

조셉 비아무카마 는 랭햄 장학생이자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베라시티 파운트(Veracity Fount)24 의 설립자이자 팀 리더이다. 매사추세츠주 사우스 해밀턴에 있는 고든 콘웰 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Div)를 받았고, 호주 멜버른의 리들리 칼리지(Ridley College)에서 신약성서 상호 텍스트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조셉은 아프리카 기독론과 삼위일체론에 관한 대화에 관심이 있다.

Rudolf Kabutz

루돌프 카부츠(Rudolf Kabutz) 는 미디어 의사소통가이자 미래 전략가이다. Media Research Strategist for TWR Africa로 일하며 미래의 미디어 사용자 공동체를 이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루돌프 카부츠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구비하는 도구를 활용하여 그들이 다른 사람들도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잔운동의 미디어 참여 분야 위원장(Lausanne Catalyst for Media Engagement Network)인 그는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의도적인 미디어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핵물리학 석사 학위와 전략적 미래 예측을 바탕으로 한 그의 사역은 미래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Hesbone Kang’e

헤스본 캉게 는 목회자이자 Life In Abundance의 최고 경영자이다.28 그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선교적 이니셔티브에 초점을 둔 그리스도 중심적이고 교회에 기반한 사람 중심적인 전략적 리더십과 거버넌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독교 개발 전문가로서 30년간 실제 글로벌 선교 사역 경험이 있다. 그는 수의학 학사 학위, 경영학 대학원 디플로마, 경영학 석사 학위, 그리고 목회학 석사학위를 갖고 있다. 그는 목회학 박사 학위 과정 중에 있다.

Racheal Mutesi Kwetolaku

레이첼 무테시 퀘톨라쿠 는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메시지 트러스트 우간다(Message Trust Uganda)29의 팀 리더이자 Ufahari Girls Ministries30의 설립자 및 대표이다. 그녀는 우간다 마케레레 대학교(Makerere University)에서 통상학 학사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에서 신학 학사 자격증(certificate)을 받았다. 또한, 그녀는 옥스퍼드 기독교 변증 센터(Oxford Centre for Christian Apologetics)에서 기독교 변증학 훈련을 받았다.31 그녀는 열정적인 복음 전도자이며 어린이 옹호자이다.

Rosemary Mbogo

로즈메리 음보고(Rosemary W. Mbogo) 박사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아프리카 국제 대학교의 아프리카 연구 및 컨설팅 부서인 Institute of the Study of African의 소장이다. 기독교 고등교육 리더십과 행정 전문 교육자인 그녀는 스테판 음보고(Stephen Mbogo) 박사와 결혼하여 함께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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