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운동 - Lausanne Movement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많은 남성과 여성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조직, 교회, 학교와 직장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충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공통된 관심사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를 갖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세계 선교를 위해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것, 그것이 바로 로잔운동의 독특한 부르심입니다.

빌리 그래함은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리더를 만나, 그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들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래함은 겸손, 우정, 기도, 배움, 파트너십 그리고 소망의 정신을 지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운동을 시작했고 그것을 ‘로잔 정신’이라고 불렀습니다. 로잔운동은 로잔 정신을 통해 세계대회, 국제적 모임, 그리고 특정 이슈에 대한 포럼과 협의회 등을 시작해 40년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수많은 관계와 계획과 자원을 생성했습니다.

로잔운동의 역사와 유산

오늘날 로잔운동은 세 영역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로잔운동에는 다양한 이슈 네트워크가 있고, 각 이슈 네트워크는 분야 위원장(Catalyst)이 주도하며 긴급한 선교적 기회와 도전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규모의 영향력 있는 그룹들은 복음과 문화, 위험에 처한 어린이, 비즈니스 선교(BAM)와 같은 중요한 선교적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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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동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남태평양에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로잔의 각 지역 총무는 선교적 연결을 추진하고 12개의 대륙과 하위 대륙 지역에 걸쳐 로잔운동의 계획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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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청년 리더 모임(Younger Leaders Gathering, YLG)는 25~35세의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리더를 모아서 연결하고 기존의 세계적 리더와 연결하여 다음 세대의 영향력 있는 리더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청년 리더 모임은 싱가포르(1987년)와 말레이시아(2006년)에서 열렸고, 제3차 YLG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2016년)에서 열렸습니다.

YLG2016과 연계해 청년 리더 세대(Younger Leaders Generation, YLGen)라는 새로운 계획이 형성되었습니다. 10년 동안 청년 리더 세대는 젊은 리더들과 함께 걸으며 그들을 로잔 이슈 네트워크, 지역, 선교적 자원, 멘토와 의미 있게 연결함으로써 세대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